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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 2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무르익었을 때 과실을 주시고 올바른 사람 만나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제가 사고가 분명하지 않고 주님께 드리는 태도가 불손해 이렇게 가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주님, 저는 제게 있는 생명이 어떤 의미인지 몰랐습니다. 이제 저는 그 뜻을 감히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혼자 사색하는 능력이 없어 찬송을 들어야만 주님께 의탁할 수 있습니다. 매일을 감사히 보내지도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주님이 저를 입히고 먹여주시는 것들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사람과 이웃에게 악한 시선 갖지 않겠습니다. 핑계대지 않겠습니다. 진심을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주님께 은총받고 싶지 않습니다. 대신 주님이 뜻하지 않게 주신 이 은총 귀히 받고 감사히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께 감사일기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일단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매일 먹을 것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요새 신앙이 흔들리고 있는데 저에게 미사의 감동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좋은 투자처 발견해 돈 벌 수 있게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주님, 돈이 벌리면 벌릴 수록 불안해진다고 느낍니다... 좋은 방안 마련해 주시옵소서. 주님을 생각하지 않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점점 영적으로 타락해가는 것 같습니다. 교회에 나가도록 저를 이끄소서. 안나의집에 5만원 후원했습니다. 저의 영적 타락이 회복되고 저의 마음 깊숙한 우울함이 사라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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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히지 않는 노래, 사라진 저항의 멜로디

### 잊히지 않는 노래, 사라진 저항의 멜로디   **글 | 제이 카스피안 강(Jay Caspian Kang) 원작 재구성** 컨트리 조 맥도널드가 버클리에서 눈을 감았다. 나이 84세. 오래전 그를 기억하는 이들에게, 그의 죽음은 단순한 부고가 아니라 한 시대의 막이 내린 신호였다.   우드스톡의 거대한 무대에서, 그는 수십만의 군중과 함께 “전쟁 반대”를 외쳤다. 기타 한 대, 비웃음 섞인 멜로디, 그리고 “다음 정거장은 베트남”이라는 노랫말. 그 짧은 순간이 그의 이름을, 나아가 한 세대의 분노와 희망을 영원히 새겨 넣었다. 그의 인생은 시대의 굴곡과 닮아 있었다. 공산당 가입증을 품은 부모 아래 태어나, 17세의 나이에 군인이 되었고, 결국 버클리로 돌아와 자유의 노래를 불렀다. 그는 싸움의 노래를 부르던 세대의 증인이자,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끝내 타협하지 못한 한 인간이었다. 요즘 나는 버클리의 거리에서 그 시절의 잔향을 자주 마주친다.   커피숍 구석 자리에서 여전히 같은 친구들과 담론을 이어가는 늙은 히피들, 낡은 스바루를 천천히 몰며 코요테에게 샌드위치를 던져주는 사람들, 재개발 현장 앞에서 여전히 피켓을 드는 이들. 그들의 행보는 더딜지 몰라도, 믿음만큼은 흐리지 않았다. 젊음의 반항이 습관으로 굳어버렸을지라도, 그 안에는 이상을 끝까지 지키려는 기묘한 강단이 있었다. 나는 문득 묻게 된다.   왜 지금의 세상에는 그처럼 대담한 집단적 미학이 사라졌을까?   우드스톡의 함성 대신, 우리는 이제 마이크 앞에서 혼잣말을 하고, 영상 속에서 짧은 분노를 소비한다. 노래 대신 팟캐스트, 기타 대신 USB 마이크. 저항의 언어는 여전히 남아 있지만, 그 언어를 감싸던 음악은 사라졌다. 우리의 분노는 즉각적이지만, 오래 머물지 않는다. 어릴 적 교실 구석에서 처음 본 우드스톡 영상을 떠올린다.   그때 나는 그 장면이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

취향이라는, 마지막 인간의 감각

### 취향이라는, 마지막 인간의 감각   AI가 세상을 재편하고 있다. 손가락 하나로 글을 쓰고, 목소리 하나로 이미지를 만들며, 세상은 점점 매끄럽고 반짝이는 효율로 채워진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 기술의 최전선에서 실리콘밸리가 새삼스럽게 꺼내 든 단어는 ‘취향’이다.   폴 그레이엄은 “AI 시대일수록 취향이 더욱 중요해진다”고 말했고,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제품보다 감각을 팔기 시작했다. 그들에게 취향은 이제 하나의 **사업 모델**이고, “AI가 데이터를 모으듯 스타트업은 취향을 모아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단어 속에는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인간이 점점 사라져가는 기술의 풍경 속에서 — 그들이 찾는 ‘취향’이란 정말 인간의 감정에서 비롯된 걸까, 아니면 기술이 흉내 낸 향기일 뿐일까.   *** ### 인간의 냄새를 흉내 내는 기술   AI는 이제 거의 모든 것을 대신한다. 글을 쓰고, 노래를 만들고, 심지어 예술가처럼 감정을 묘사한다. 그러나 그 감정은 감정의 형태만 빌려온 그림자 같다.   최근 오픈AI는 자전거를 타는 손, 노트 위를 스치는 연필, 바둑알을 잡은 인간의 손끝을 비추는 광고를 공개했다. 그 장면들은 한편의 시처럼 아련하지만, 그 중심에 있는 것은 역설적으로 ‘인간 부재’이다. 인간이 그리운 기술, 그것이 바로 오늘날 AI가 팔고 있는 상품이다.   앤트로픽은 ‘Thinking’이라 새겨진 모자를 만들며 사고하는 인간의 이미지를 차용했다. 그들의 기술은 너무나 비인간적이기에, 누군가의 체온을 빌려 입혀야만 한다. 그래서 우리는 이 현상을 ‘취향 세탁(taste-washing)’이라 부른다. 차가운 기계의 몸에 따뜻한 인간의 옷을 입히는 일.   *** ### 느낄 수 없는 존재에게서 아름다움을 배우려는 시대   최근 한 언론의 실험에서, AI가 쓴 문장과 인간이...

후티, 이란 전쟁 '관망 모드' 지속… 생존 전략 부각

# 후티, 이란 전쟁 '관망 모드' 지속… 생존 전략 부각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이 2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예멘 후티 반군은 이란의 핵심 동맹임에도 군사 개입을 자제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후티 지도자 압둘 말릭 알-후티는 강경 발언으로 연대를 과시했으나, 실제 행동은 신중하다.[11][12] ## 왜 후티는 아직 침묵하나 후티는 이란의 '저항의 축'에서 드론·미사일로 홍해 항로를 위협하며 입증된 생존력을 보유했다. 그러나 헤즈볼라의 레바논 내 공격처럼 적극 개입 시 미국·이스라엘의 대규모 보복을 우려한다. 이라크 민병대도 소규모 시도로 그쳤으며, 전문가들은 후티의 "점진적 확전" 선택을 "이란과 조율된 계산"으로 본다.[13][12] 이란은 1980년대부터 후티 등에 막대한 투자를 했으나, 솔레이마니 사살과 가자·시리아 전쟁으로 축이 약화됐다. 후티는 작년 트럼프 행정부 공습에도 버텨 국내 지지를 강화했으나, 경제난과 사우디 협상으로 내부 압박이 크다.[14][15] ## 잠재적 경제 충격 우려 후티가 바브 엘 만데브 해협을 봉쇄하면 유가 폭등과 글로벌 무역 마비가 초래될 수 있다. 최근 미사일 배치와 터널 공사는 방어 중심으로, 알-후티의 "방아쇠 준비" 발언에도 자국 이익이 우선이다. 중동 전문가들은 "후티-이란 관계가 거래적"이라며 힘의 균형 변화 강조한다.[11][13] *이 기사는 최근 중동 분쟁 동향을 반영한 분석 기사다.* 인용: [1] 후티 겨냥 예멘 본토 때린 미국, 미 관련 유조선 나포한 이란 ... https://www.khan.co.kr/article/202401121225001 [2] 결국 친이란 후티에 칼뽑은 미국…확전없이 홍해안정 되찾을까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2103400009 [3] 후티 반군 지원 줄인 이란, 통제력도 상실 https://www.donga.com...